수열의 극한: $\epsilon-N$ 정의

수열 $\{a_n\}$이 $L$로 수렴한다는 것은, 아무리 작은 오차 범위($\epsilon$)를 가져오더라도 특정 시점($N$) 이후의 모든 항이 그 범위 안에 들어온다는 뜻입니다.

1. 수학적 정의

수열 $\{a_n\}$이 실수 $L$로 수렴(Converge)한다는 것은 다음 조건을 만족함을 의미합니다.

$$\forall \epsilon > 0, \exists N \in \mathbb{N} \quad \text{s.t.} \quad n \ge N \implies |a_n - L| < \epsilon$$

이때 $L$을 수열 $\{a_n\}$의 극한(Limit)이라고 하며, $\lim_{n \to \infty} a_n = L$로 표기합니다.

2. 정의의 기호별 의미

3. 증명의 전형적인 절차

Proof Strategy
  1. 예비 분석: $|a_n - L| < \epsilon$ 식을 정리하여 $n > (\text{something involving } \epsilon)$ 형태를 유도합니다.
  2. $N$ 선택: 위에서 구한 식을 만족하는 자연수 $N$을 잡습니다. (아르키메데스 성질 활용)
  3. 본 증명: "임의의 $\epsilon > 0$에 대하여 $N$을 ~로 잡으면, $n \ge N$일 때 $|a_n - L| < \dots < \epsilon$이 성립한다"라고 서술합니다.

4. 수열의 극한 성질

$\epsilon-N$ 정의를 통해 다음의 성질들을 엄밀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.

5. 발산의 정의 (Divergence to $\infty$)

무한대로 발산하는 경우 역시 엄밀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.

$$\forall M > 0, \exists N \in \mathbb{N} \quad \text{s.t.} \quad n \ge N \implies a_n > M$$

아무리 큰 수 $M$을 가져와도 수열의 항이 이를 넘어서는 시점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.